한진그룹 산하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진그룹 신갈 연수원에서 ‘어린이 사진 교실’을 엽니다. 대상 어린이들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아동센터 학생 24명으로 가정 형편상 방과후 예능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유명 사진작가 양현모씨와 사진 심리학자, 패션 사진가, 디지털 예술가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 차원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동참하며, 3일간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사용법과 작동법 등 사진 이론 강의 뿐만 아니라 얼짱 사진 찍어주기, 티셔츠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