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는 23일 쟁의행위로 인해 정상적으로 경영이 불가한데다 회사 재산 보호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직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상신브레이크 측은 "860억원 규모의 본사공장 생산이 중단됐다"며 "이에 따라 브레이크 마찰재 제조에서 부분적인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