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비비안은 ‘X’자 모양의 키퍼로 가슴의 옆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해주는 ‘볼륨 라인(Volume Line)’ 브래지어를 23일 선보였다.이 제품은 기존 ‘I’자 키퍼가 장착된 브래지어에 비해 볼륨감을 높여주고 밀착감을 높여주는게 특징이다.화려한 자수로 날개를 장식한 모델과 반짝반짝 빛나는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장착한 모델이 있다.팬티라인이 비치지 않도록 가장자리를 레이스로 처리한 ‘노 라인’ 팬티와 봉제선이 없는 헴(HEM) 원단으로 된 팬티를 세트로 구성했다.가격은 브래지어 기준으로 6만5000~6만70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