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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PC 전성시대 '패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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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국내외 기업들이 태블릿 PC를 대거 내놓을 계획입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전성시대에 본격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채희선기잡니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주문을 받습니다. 식당이 달라졌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보다 넓은 화면으로 기타를 칩니다. 최근 유투브에는 이같은 태블릿 PC를 소재로 한 동영상인 인기입니다. 분야도 한계가 없습니다. 국내외 기업에서 태블릿 PC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은 벌써 태블릿 PC 전성시대입니다. 안재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 “9월말이나 10초부터 3~4분기 정도에 아이패드를 비롯한 삼성의 갤럭시 탭 등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이렇게 되면 결국 태블릿 PC라는 새로운 저희가 말하는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시장이 새로 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외 기업들이 하반기 태블릿 PC 계획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는 9월 중에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 탭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탭은 7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와 1.2GHZ 처리속도, OS는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인 프로요입니다. 음성통화 기능도 포함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도 LG유플러스에서 4분기 태블릿 PC를 선보일 계획으로 개발 중입니다. 문서작성과 비디오편집, 프로그램 설계 등 업무 활용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애플의 아이패드도 연내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태블릿 PC를 쏟아내면서 태블릿 PC전성시대에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출고가라든지 태블릿 PC만의 콘텐츠 등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됩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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