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화된 투자종목…정책수혜+M&A+화학-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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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3일 종목과 섹터를 슬림화해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정책수혜주와 인수·합병(M&A)관련주, 화학업종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조용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여건은 1개월 전에 비해 변한 것이 없고 경기에 대한 우려는 더 높아졌다"면서도 "중장기 이동평균선의 정배율 구도는 여전히 견조하며 추세의 우상향 흐름에도 크게 이상이 없다"며정책과 관련한 수혜주와 M&A 관련주, 화학업종을 추천했다.
국내 증시는 1개월 전에는 전고점 부근에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다소간의 부침이 있기는 해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경기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의 비중이 높고 시장전반의 심리에 대한 영향력이 큰 IT와 자동차의 탄력이 둔화됐다. 시장전반의 강한 상승탄력을 논하기 보다는 일부 종목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따라서 종목이나 섹터접근이 슬림화되는 과정에서 정책과 관련한 수혜주와 M&A 관련주, 화학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다. 현대건설 M&A가 시장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해외기업 M&A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들은 주식시장에서 심리적으로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화학업종이 수익률 상회 현상은 당ㄴ분간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IT와 자동차의 빈자리를 부분적으로 메워주고 있는 상황인데 화학업종은 이익의 질적측면과 양적측면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용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여건은 1개월 전에 비해 변한 것이 없고 경기에 대한 우려는 더 높아졌다"면서도 "중장기 이동평균선의 정배율 구도는 여전히 견조하며 추세의 우상향 흐름에도 크게 이상이 없다"며정책과 관련한 수혜주와 M&A 관련주, 화학업종을 추천했다.
국내 증시는 1개월 전에는 전고점 부근에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현재는 다소간의 부침이 있기는 해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경기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의 비중이 높고 시장전반의 심리에 대한 영향력이 큰 IT와 자동차의 탄력이 둔화됐다. 시장전반의 강한 상승탄력을 논하기 보다는 일부 종목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따라서 종목이나 섹터접근이 슬림화되는 과정에서 정책과 관련한 수혜주와 M&A 관련주, 화학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다. 현대건설 M&A가 시장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해외기업 M&A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들은 주식시장에서 심리적으로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화학업종이 수익률 상회 현상은 당ㄴ분간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IT와 자동차의 빈자리를 부분적으로 메워주고 있는 상황인데 화학업종은 이익의 질적측면과 양적측면에서 다른 업종에 비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