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이 가수 이수영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23일 보도했다.

스포츠한국은 이수영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화촉을 밝힌다며 예비 신랑은 무역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축하 메세지가 쇄도하고 있으며 네티즌 들은 포털 게시판등에 "행복하세요. 꼭!", "79 클럽, 박경림 이어 품절녀! 다음 타자는?" 등의 댓글로 결혼 소식을 반기고 있다.

1979년생인 이수영은 1999년 1집 앨범 '아이 빌리브'로 데뷔했으며 '그리고 사랑해' '라라라' '덩그라니' 등을 히트시킨 실력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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