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아나운서 후임으로 이지윤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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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스포츠 ‘아이러스 베이스볼’의 새로운 진행자로 이지윤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김태균(28, 지바롯데)선수와의 결혼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김석류 아나운서를 대신해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12월 결혼식과 동시에 유학 등의 준비를 위해 지난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이지윤 아나운서는 2006년 여군으로 입대해 국군방송을 진행을 맡은 경력이 있으며 2009년 KBSN 스포츠에 입사해 전 종목의 스포츠분야에서 맹활약을 보여왔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은 평일 이지윤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최희 KBSN 스포츠 아나운서와 김민지 KBSN스포츠 아나운서가 교대로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