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31)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이수영은 오는 10월 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평범한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수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1년간 교제해왔으며 23일 스포츠한국의 단독 결혼 보도이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사실을 확인시켰다.

현재 KBS 2FM '이수영의 뮤직쇼'를 진행중인 이수영은 23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데뷔한 이수응은 발라드곡 '아이 빌리브' '스치듯 안녕' '라라라' '덩그라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