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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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제일모직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엔화 강세로 인해 전자재료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면서 "엔화 강세로 전자재료 부문에서 원가 경쟁력이 우위에 놓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3분기 케미칼부문의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가격 스트레드 확대로 이익 증대가 가능하다"면서 "ABS가격 스프레드는 1분기 평균대비 76%, 2분기 평균보다는 34%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케미칼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은 2분기 대비 늘어나고,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황유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엔화 강세로 인해 전자재료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면서 "엔화 강세로 전자재료 부문에서 원가 경쟁력이 우위에 놓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3분기 케미칼부문의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가격 스트레드 확대로 이익 증대가 가능하다"면서 "ABS가격 스프레드는 1분기 평균대비 76%, 2분기 평균보다는 34%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케미칼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은 2분기 대비 늘어나고,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