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 안정적 수익구조…사상 최대 전망-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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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4일 SDN에 대해 안정적 수익구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280% 이상 증가하는 등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신현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실용화 평가 실증연구단지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시스템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태양전지 모듈 및 인버터 등 발전시스템 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 200개 이상의 소규모 발전시스템을 건설하고 8개의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며 확보한 기술 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불가리아에 45MW 규모의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해외 수출로 매출이 급성장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동유럽 지역에 1MW 급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며 신뢰도를 쌓고 있으며 체코, 헝가리,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SDN은 2분기 매출 403억7000억원, 영업이익 54억6000만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는 "SDN의 고정 캐쉬 카우인 엔진.동력 시스템 부분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지속됐고 태양광 펀드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매각.유지보수하는 계약을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했으며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해외수출로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SDN의 2010년 매출액이 1895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9%, 28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의 급속한 성장 및 국내 RPS 시장 본격 도래로 인한 발전시스템 건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모듈 생산 능력 확대로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 및 SDN의 발전시스템 EPC 사업을 위한 안정적 공급 체인이 확보돼 향후 매출 확대와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익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신현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실용화 평가 실증연구단지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시스템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태양전지 모듈 및 인버터 등 발전시스템 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 200개 이상의 소규모 발전시스템을 건설하고 8개의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며 확보한 기술 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불가리아에 45MW 규모의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해외 수출로 매출이 급성장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동유럽 지역에 1MW 급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며 신뢰도를 쌓고 있으며 체코, 헝가리,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SDN은 2분기 매출 403억7000억원, 영업이익 54억6000만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는 "SDN의 고정 캐쉬 카우인 엔진.동력 시스템 부분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지속됐고 태양광 펀드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매각.유지보수하는 계약을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했으며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해외수출로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SDN의 2010년 매출액이 1895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9%, 28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의 급속한 성장 및 국내 RPS 시장 본격 도래로 인한 발전시스템 건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모듈 생산 능력 확대로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 및 SDN의 발전시스템 EPC 사업을 위한 안정적 공급 체인이 확보돼 향후 매출 확대와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익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