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제2의 신혼을 맞게 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23일 언론과의 인터뷰 중 "한가인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시댁의 배려로 결혼 5년만에 독립했다"고 말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3주 전쯤 서울 남산 부근 신당동으로 분가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렸다. 이들 부부의 새로운 집은 배우 심은하의 자택 근처로 탁 트인 풍광과 조깅 코스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들 부부는 2005년 결혼 이후 시아버지 연규진 부부와 함께 경기도 성남 판교 단독주택에서 살았었다.

한편, 한가인-연정훈 부부와 함께 아버지 연규진은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