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영원무역의 회원제 멀티 아웃도어 매장‘영원 아웃도어’가 24일 서울 대학로에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를 열었다.330㎡규모로 노스페이스 에이글 반스 등의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석고상·그림 등 예술품이 전시되는 갤러리 공간과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도 갖췄다.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의 캐주얼·영 라인과 158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에이글’의 레인 부츠·레인코트 등 대학로 젊은층의 시티 라이프를 반영한 제품 위주로 판매한다.

장경애 영원무역 통합 브랜드 사업부 이사는 “‘영원 아웃도어’는 골드윈코리아의 모기업 영원무역의 유통 채널로 기존 매장과 달리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트레킹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별로 차별화를 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