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이사장(72)이 25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0년간의 비대칭 수소화 반응 연구'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노요리 이사장은 2001년 키랄물질(입체상이 동일하지 않은 물질로 의약연구에서 중요한 물질)을 촉매로 하는 수소화 반응에 대한 연구로 미국의 놀스,샤플리스와 함께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또 순수 화학물질과 의약품 합성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화학 · 생물학 · 물리학 · 의과학 분야 등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공공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