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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대우인터 인수 30일 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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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와 3조3500억에 최종 합의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한 본계약이 30일 체결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단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1% 전량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공자위 의결이 마무리되면,곧바로 포스코는 캠코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맺는다.

    포스코는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우발채무 등을 조사하기 위해 5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최근 캠코 측과 약 3조3500억원에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 당시 제시했던 3조4600억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자회사인 중국 산동시멘트유한공사 부실문제 등을 감안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포스코는 매각 대상 지분의 액면가치인 2조43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 약 40%를 더한 수준의 가격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게 됐다.

    포스코는 이번 인수를 위해 별도의 외부 차입 없이 자체 현금만으로 인수대금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현재 7조원 안팎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하반기에 포항 4고로 개수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조원의 자금을 국내외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갖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24%의 처리문제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교보생명 지분을 매각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대우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에 내정된 이동희 전 포스코 사장 등 새로운 경영진이 조만간 이 문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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