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에 '하락'…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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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50포인트(0.65%) 내린 229.50을 기록했다. 장중 변동성이 3.9포인트에 달했다.
외국인이 1085계약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팔자에 나섰고, 개인도 117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681계약 순매수에 그쳐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웠다.
이날 지수선물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장중 227.80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231.70으로 소폭 반등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더욱 커진 모습이었다.
장중 흐름이 불안하면서 베이시스도 대부분 백워데이션 상태였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갔고, 콘탱고의 상태도 양호하지 못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을 기록했다.
때문에 프로그램 매물을 불러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장중 내내 매도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체적으로는 107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2만9680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9265계약으로 전날보다 2368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50포인트(0.65%) 내린 229.50을 기록했다. 장중 변동성이 3.9포인트에 달했다.
외국인이 1085계약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팔자에 나섰고, 개인도 117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681계약 순매수에 그쳐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웠다.
이날 지수선물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으로 장중 227.80까지 떨어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231.70으로 소폭 반등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더욱 커진 모습이었다.
장중 흐름이 불안하면서 베이시스도 대부분 백워데이션 상태였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오갔고, 콘탱고의 상태도 양호하지 못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을 기록했다.
때문에 프로그램 매물을 불러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장중 내내 매도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체적으로는 107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2만9680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9265계약으로 전날보다 2368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