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 유니버스에 오른 멕시코의 히메나 나바레테(왼쪽)가 전년도 미스유니버스인 베네수엘라 출신 스테파니 페르난데스의 축하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2위와 3위는 미스 자메이카 옌디 필립스와 미스 호주 제신타 캠벨이 각각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김주리는 최종 15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