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예약 '시즌2'로…이제라도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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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예약' 개념 아닌 '순서' 의미...지금이라도 예약 대열 합류해야
아이폰4의 온라인 예약 가입이 24일 자정을 기해 마감되고 ‘시즌2’에 접어든다.
KT는 “24일 오전 8시 현재 아이폰4 예약 가입이 20만명을 돌파했다”며 “수일 내로 사전 가입 시즌2 형태의 예약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시즌 2를 언제부터 진행할 지, 또 언제까지 예약 가입을 받을 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폰3GS 출시 당시에는 발매 이틀 전까지 예약이 이루어졌다.
이 관계자는 또 “예약 가입자가 20만을 넘어선 상황에서 더 이상 ‘예약’의 개념 이라기 보다는 제품이 나왔을 때 실제 받아볼 수 있는 ‘순서’의 의미가 강해졌다”면서 “예약 순대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지금이라도 예약을 해야만 9월 출시와 함께 아이폰4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이 발매 후 매장에서 직접 아이폰4를 사기 위해서는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지금까지 예약을 완료한 20만 가입자의 현황을 분석해보면 남성이 67%, 여성은 33%로 나타났고 20~30대 연령의 가입자가 8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16GB 모델이 56%, 32GB 모델은 44%로 나타났는데 아이폰3GS때보다(30%) 32GB 판매비중이 늘어났다. KT 관계자는 “예약 신청자들 중에 매니아 층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4는 9월 중순 국내에 정식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KT는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아이폰4의 온라인 예약 가입이 24일 자정을 기해 마감되고 ‘시즌2’에 접어든다.
KT는 “24일 오전 8시 현재 아이폰4 예약 가입이 20만명을 돌파했다”며 “수일 내로 사전 가입 시즌2 형태의 예약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시즌 2를 언제부터 진행할 지, 또 언제까지 예약 가입을 받을 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아이폰3GS 출시 당시에는 발매 이틀 전까지 예약이 이루어졌다.
이 관계자는 또 “예약 가입자가 20만을 넘어선 상황에서 더 이상 ‘예약’의 개념 이라기 보다는 제품이 나왔을 때 실제 받아볼 수 있는 ‘순서’의 의미가 강해졌다”면서 “예약 순대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지금이라도 예약을 해야만 9월 출시와 함께 아이폰4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이 발매 후 매장에서 직접 아이폰4를 사기 위해서는 얼마나 기다려야 할 지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지금까지 예약을 완료한 20만 가입자의 현황을 분석해보면 남성이 67%, 여성은 33%로 나타났고 20~30대 연령의 가입자가 8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16GB 모델이 56%, 32GB 모델은 44%로 나타났는데 아이폰3GS때보다(30%) 32GB 판매비중이 늘어났다. KT 관계자는 “예약 신청자들 중에 매니아 층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4는 9월 중순 국내에 정식 발매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KT는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일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