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24일 1.33% 하락한 8995.14엔으로 마감, 지난해 5월 이후 1년3개월여 만에 9000엔 선이 무너졌다.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날장마감후기자회견에서“외환시장과 증시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엔고 저지를 위한 환율 개입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도쿄 증시 시세표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