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이 크다는 증권사 호평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SDN은 전일대비 500원(5.24%) 오른 100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주가 상승 요인이라면 SDN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기대감이 크다"며 "3분기 이후의 매출과 이익은 이미 수주한 해외 불가리아 플랜트 시공에 따른 실적 인식과 해외에서의 추가 수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로 하반기에는 실적 증가가 큰 폭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