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민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트레이드 챔프스 클럽(Trade Champs Club)’ 발대식을 갖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2년까지 100개의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무역보험 지원한도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수출입금융과 기업대출 전담지원 등에 대한 서비스를 받는다.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날 트레이드 챔프스 클럽에 선정된 37개 중소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