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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조용한 '프리우스' 억지로 시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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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사고율 높아…소음장치 판매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더 시끄러워진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프리우스가 너무 조용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보행자들이 인지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일본에서 프리우스용 '차량접근 통보장치'를 판매키로 했다.

    전기 엔진을 이용하기 때문에 엔진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은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의 장점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각국에서 보행자들이 하이브리드카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해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해 저속 운행시 하이브리드카의 보행자 충돌 사고 발생률은 일반 엔진 차량의 두 배에 달했다. 차량접근 통보장치는 프리우스가 시속 25㎞로 저속 주행할 때 일반 차량의 엔진 소리와 동일한 약 55데시벨(dB)의 전자음을 낸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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