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이텍 유동비율 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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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이 실적호전에 힘입어 채무지급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9개사 중 비교 가능한 552개 기업의 지난 6월 말 유동비율은 작년 말보다 4.18%포인트 높아진 114.63%로 집계됐다. 유동비율은 현금과 단기간 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유동자산을 단기상환 채무인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다함이텍으로 1만4037.70%에 달했다.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140배 이상 많다는 뜻이다. 이어 태평양(1만504.79%) 진양홀딩스(7983.79%) S&T홀딩스(5317.32%) KPX홀딩스(4171.00%) 등의 순이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25일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9개사 중 비교 가능한 552개 기업의 지난 6월 말 유동비율은 작년 말보다 4.18%포인트 높아진 114.63%로 집계됐다. 유동비율은 현금과 단기간 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유동자산을 단기상환 채무인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다함이텍으로 1만4037.70%에 달했다.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140배 이상 많다는 뜻이다. 이어 태평양(1만504.79%) 진양홀딩스(7983.79%) S&T홀딩스(5317.32%) KPX홀딩스(4171.00%) 등의 순이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