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국제 패션 전시회인 '모드 상하이 2011'이 내년 3월16~18일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는 상하이시 정부 주최로 열리는 상하이 패션위크의 주요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행사장 규모는 1만2000㎡로 1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외 중고가 패션 브랜드 25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