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25 22:04
수정2010.08.26 04:36
박태환(21 · 단국대)이 25일 서울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10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부활 가능성을 보인 박태환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과 함께 30일 괌으로 가서 3주일가량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1월 중국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을 벼르는 박태환은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호주로 이동, 마지막 담금질을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