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일대비 250원(2.07%)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이틀간 약 21% 상승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주가가 빠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채소종자가 주력 상품인 농우바이오는 곡물인 쌃값 상승과는 큰 연관성은 없다"며 "쌀값 하락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우바이오는 최근 최근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정부의 친농업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