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과 2AM 조권이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대중문화 시상식 Mnet '20’s Choice' MC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리는 Mnet '20’s Choice' 는 20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과 함께 대규모 파티 컨셉트로 진행된다.

엠넷 측은 "서인영은 평소 연예계 대표 '신상녀'로 손꼽히며 섹시함과 솔직함이 공존하는 20대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20’s Choice'와 딱 맞아 떨어져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조권은 Mnet '엠 카운트다운'의 MCD 가이즈로 활동하며 떠오르는 차세대 MC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격 발탁했다"고 MC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Mnet 20’s Choice는 오후 5시 포토월 행사를 시작으로 6시 본행사까지 Mnet, KM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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