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인정' 요조-이상순 "비슷한 성향에 급속도로 가까워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베란다프로젝트의 이상순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요조의 소속사 파스텔뮤직측은 "두 사람이 2개월 전 쯤 뮤지션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알게 돼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공통된 취미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사이인 요조와 이상순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플레이그라운드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사진 전시회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 롤러코스터 출신 이상순은 2006년 네덜란드로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난 후 최근 일시 귀국해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중이다.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한 요조는 최근 모던포크듀오 재주소년이 4년만에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유년에게'의 타이틀곡 '손잡고 허밍'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또 10월 개봉작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