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철 승강기서 장애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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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승강기에서 장애인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9시 45분경 대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체장애인 39살 이 모씨가 승강기 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대전도시 철도측이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에서 전동 휠체어에 탄 이 모씨가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두 차례 정도 들이 받자 승강기 문이 부서져 아래쪽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이 씨가 자기가 탑승하기 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이에 화가나 승강기 문을 들이 받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5일 9시 45분경 대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체장애인 39살 이 모씨가 승강기 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대전도시 철도측이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에서 전동 휠체어에 탄 이 모씨가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두 차례 정도 들이 받자 승강기 문이 부서져 아래쪽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이 씨가 자기가 탑승하기 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이에 화가나 승강기 문을 들이 받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