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 지적장학회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고등학생과 대학생 210명에게 2학기 장학금 2억2,0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지적공사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보호대상·장애인가정 등 새희망 장학생 26명 △성적우수 장학생 100명 △외국유학생 등 발전장려 장학생 74명 △사이클 선수단과 공사 유자녀 10명에게 평균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생은 지적공사의 각 기관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알게 되거나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24명에서 지난해부터 52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지적공사는 지난 1996년 (재)지적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연간 두차례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