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기세포뱅크, 'A+에셋'과 전략적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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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줄기세포뱅크는 27일 보험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법인대리점(GA) A+에셋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최근 GA와의 제휴를 통해 '바이오 보험' 개념의 셀뱅킹을 판매하고 있다.
A+에셋은 금융 보험 투자상품 부동산 등을 고객의 재정상태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회사로, 계열사인 A+라이프를 필두로 상조를 비롯한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셀뱅킹 서비스는 건강한 사람의 말초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후 고 객의 요청이 있을 때 줄기세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에 사고나 치명적인 질병 등으로 치료가 필요할 때 증식과 배양을 거쳐 본인의 줄기세 포를 사용할 수 있기에 기존 보험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바이오 보험인 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A+에셋은 한국줄기세포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차판매 이상의 '신개념 보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며 '셀뱅킹' 이외에도 폭넓은 사업교류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젬백스&카엘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에셋은 금융 보험 투자상품 부동산 등을 고객의 재정상태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회사로, 계열사인 A+라이프를 필두로 상조를 비롯한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셀뱅킹 서비스는 건강한 사람의 말초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후 고 객의 요청이 있을 때 줄기세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에 사고나 치명적인 질병 등으로 치료가 필요할 때 증식과 배양을 거쳐 본인의 줄기세 포를 사용할 수 있기에 기존 보험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바이오 보험인 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A+에셋은 한국줄기세포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차판매 이상의 '신개념 보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며 '셀뱅킹' 이외에도 폭넓은 사업교류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젬백스&카엘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