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이 27일 2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처분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10시 현재 미주제강은 전날보다 30원(15.00%) 오른 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경기도 안산시의 토지와 건물을 멀티큐물류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 금액은 지난해 미주제강의 자산총액 대비 9.21%에 해당하는 규모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10월30일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