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에 의하면 고인은 23일 복막수술을 위해 입원했다가 수술 후 상태가 악화됐다고 한다.
고 문순옥씨는 1985년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전통찻집 ‘귀천’을 운영해오다 1993년 천상병 시인이 타계한 뒤, 천상병기념사업회를 꾸려 남편의 추모사업을 벌였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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