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맛있는 초대'서 눈물의 여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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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강부자의 실체가 SBS '맛있는 초대'에서 밝혀졌다.
강부자는 최근 SBS '맛있는 초대'녹화에 출연해 연기자 전미선, 김창숙, 김정현, 김민희, 원로배우 백수련, 국민가수 장미화를 초대했다.
이날 강부자와 함께 출연한 김창숙은 강부자에 대해 "TV 토크쇼를 보면 늘 우는 모습만 나오는데 왜 '찔러도 눈물 한 방울 안날 것 같은 이미지'인 줄 모르겠다"며 "평소에도 얼마나 잘 우는지 모른다"고 강부자의 이미지에 대한 의아함을 나타냈다.
또한 김정현은 그 사실을 입증하듯 "강부자는 평소 뉴스를 보면서도 운다"고 말했다.
이에 강부자는" 뉴스 뿐만 아니라 '도전 골든벨'을 보면서도 어린 아이들이 문제를 잘 푸는것이 기특해서 눈물을 흘린다"고 말해 눈물의 여왕임을 증명했다.
그러자 똑순이 김민희는 자신의 결혼식날 왔던 강부자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이에 강부자도 함께 눈물을 흘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부자의 폭풍눈물사연은 27일 밤 9시 55분 '맛있는 초대'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