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부산 녹산-구로단지 입주기업 광역 미니클러스 구축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는 오는 30일 부산 녹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간 ‘초광역 미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방의 대표적 중소기업 산업단지인 녹산산업단지 입주업체들과 IT집적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을 연결해 제조-IT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녹산산업단지에서 태양기전과 한엑스 등 2개 업체，서울디지털단지에서 대윤계기산업 와이드티엔에스 동일그린스사 수원대 등이 참여한다.
박찬득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첨단 IT산업의 중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기술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초광역 클러스터를 통해 지방과 중앙，제조와 IT간 기술 융·복합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