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사례와 전략등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플루토미디어는 오는 31일 서울 역삼역 포스틸에서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화여자대학교 한혜원 교수 등 총 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사례 및 전략등에 대해 발표한다.

31일 오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의 한혜원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호모 나랜스를 사로 잡는 이야기 성공 법칙'을, 제일기획의 김홍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뉴 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성공 전략 및 사례'를, 풍류일가의 김우정 대표가 '스토리텔링을 기업 비즈니스에 도입하려는 기업을 위한 조언'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올댓스토리 강성삼 팀장이 '제품 브랜드의 스토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핵심 팁', 메시지디자인연구소 이상훈 부소장이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 설계 전략', 일간스포츠 장상용 기자가 '성공한 콘텐츠 기획 사례를 통해 본 스토리텔링 핵심 법칙', 한국코카콜라 백선아 부장이 '타겟 밀착 스토리슈머 마케팅-왜 나는 환타에게 나의 굴욕을 고백하게 되었나?'를 들려준다.

조준용 플루토미디어 대표는 "이번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퍼런스'를 통해 스토리텔링 사례와 전략 등을 살펴봄으로써,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플루토미디어 사이트(http://www.bizdeli.com/biz_storytell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