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시는 살충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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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시는 모기 살충제가 개발됐다고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의 제13공 헬스케어는 모기가 싫어하는 나무개계의 향료로 마시는 살충제를 개발했다.
이 살충제를 마시면 모공에서 향료 성분이 발산, 모기가 물지 않는다고 한다.
연구소는 이 마시는 살충제를 특허 출원해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구소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살충제를 마신 쥐는 모기 물기는 횟수가 5분의1로 줄었다.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여러 종류의 환기개계 향료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시트라르'였다고 덧붙였다.
연구소에 의하면 살충제의 투여량은 체중이 5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수십 밀리그램 정도로 비현실적인 양은 아니라고 한다.
연구개발부의 하나와 기획본부장은 보도를 통해 "상품화한다면 안전성이나 효능을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말해 실제 판매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의 제13공 헬스케어는 모기가 싫어하는 나무개계의 향료로 마시는 살충제를 개발했다.
이 살충제를 마시면 모공에서 향료 성분이 발산, 모기가 물지 않는다고 한다.
연구소는 이 마시는 살충제를 특허 출원해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구소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살충제를 마신 쥐는 모기 물기는 횟수가 5분의1로 줄었다.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여러 종류의 환기개계 향료 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시트라르'였다고 덧붙였다.
연구소에 의하면 살충제의 투여량은 체중이 5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수십 밀리그램 정도로 비현실적인 양은 아니라고 한다.
연구개발부의 하나와 기획본부장은 보도를 통해 "상품화한다면 안전성이나 효능을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고 말해 실제 판매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