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약세…460선 간신히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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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6일째 약세로 마감했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1포인트(0.65%) 내린 461.52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코스피 지수 대비 강세를 나타냈으나, 장중 오름폭을 반납하고 하락반전하더니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나갔다. 장중에는 46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며, 눈에 띄는 수급주체 없이 지지부진한 모습이었다.
개인이 110억원, 외국인이 179억원 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2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드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 ICT가 상승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동서, 태웅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인터넷, 제약, 금융 업종이 오른 반면, 비금속, 운송,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낙폭이 컸다.
잘만테크는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으로 3D사업부문의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5.12% 급등했다.
경영권 매각을 고려중이고 밝힌 유진데이타와 부동산을 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한 미주제강이 각각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디텍은 장기성장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4.85% 올랐다.
반면 히스토스템은 미국에서 115억91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310개 종목이 올랐으며, 605개 종목은 떨어졌다. 이 중 13개 종목은 하한가였다. 105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1포인트(0.65%) 내린 461.52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코스피 지수 대비 강세를 나타냈으나, 장중 오름폭을 반납하고 하락반전하더니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해나갔다. 장중에는 46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며, 눈에 띄는 수급주체 없이 지지부진한 모습이었다.
개인이 110억원, 외국인이 179억원 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27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드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 ICT가 상승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동서, 태웅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인터넷, 제약, 금융 업종이 오른 반면, 비금속, 운송,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낙폭이 컸다.
잘만테크는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으로 3D사업부문의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5.12% 급등했다.
경영권 매각을 고려중이고 밝힌 유진데이타와 부동산을 2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한 미주제강이 각각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디텍은 장기성장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4.85% 올랐다.
반면 히스토스템은 미국에서 115억91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310개 종목이 올랐으며, 605개 종목은 떨어졌다. 이 중 13개 종목은 하한가였다. 105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