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27일 GS건설, 서브원과 8억960만원 규모의 LCD(액정표시장치) P8E 환경설비공사 하도릅(전기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3.6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다.

에이치엘비 측은 "이는 지난해 12월 동아산전을 합병함으로써 승계된 계약"이라며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14일 체결된 최초 계약의 추가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