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기관 엉터리 청구…563곳 적발·14억 전액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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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 요양기관이나 아동 보육시설들이 엉터리 청구로 급여나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7월 중 전국 970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563개 장기요양기관이 편법 또는 불법으로 급여를 청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부당하게 챙긴 14억원을 전액 환수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는 별개로 보육시설 395곳의 실태를 점검,모두 145건의 보육료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전용전화(02-390-2008)나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와는 별개로 보육시설 395곳의 실태를 점검,모두 145건의 보육료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전용전화(02-390-2008)나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