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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유례없는 냉각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새로운 부동산 투자 아이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투자 열기가 급속도로 가열되고 있는 것은 한 예. 하지만 제대로 된 투자 계획 없이 덤벼들었다간 손해 보기 십상.

기업운영경험과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4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며 부동산 업계에서 유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조광이엔씨의 조광현 대표이사는 "부동산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익히고 거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이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덜컥 투자해버리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기도 이천에 불어 닥친 개발의 바람을 잘 읽다보면 강남 판교의 대체 신도시로 부상할 것임을 내다볼 수 있으며 교통 인프라의 확충으로 서울과의 교통시간 단축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이천시 투자 및 개발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조 대표는 직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 관계를 중시한다. 현재 단순 개발 사업에서 특화된 종합개발 업무 분야를 확장시키는 과도기에 있지만 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그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는 것이 조 대표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