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월지급식 펀드는 주식에 50%미만을 투자하고 채권에 50%이상을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채권부분에서 국공채 투자의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주식부분은 시장중립 포트폴리오에 20~35%이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절대수익을 바탕으로, 공모주 약 10%이하에 투자하여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시장중립 포트폴리오는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 보다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한 계량적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이 가능한 주식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시장위험헷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운용사 측은 "현재 4500억원 이상의 공모주 펀드를 운용하는 등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월지급식 펀드의 안정적인 추가수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이날부터 한국투자증권 월지급식 펀드플랜 서비스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각 지점에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