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기업] 신일산업‥5년 연속 1위…에너지 효율 1등급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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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대표 손권영)은 1959년 창업 이래 선풍기를 비롯 전기믹서기,전기보온밥통,탈수기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형가전 업체다. 신일산업의 선풍기는 5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 선풍기는 먼거리에서도 속도와 회전조절이 가능한 리모컨 방식이다. 최첨단 마이컴칩을 내장해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바람을 조절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수면 모드로 설정하면 사용자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바람 세기와 방향을 조절한다. 신일산업이 최초로 선풍기를 생산한 것은 무려 50년 전이다. 우리나라 선풍기 산업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 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일산업의 선풍기는 1980년 국내 선풍기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했다. 현재 에너지 효율 1등급 선풍기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 회사는 선풍기 외에도 바이오세라믹히터,열풍기,근적외선히터,팬히터 등 동절기 제품과 스팀청소기,전기밥통,믹서기,가습기,무선청소기,화장품냉장고,전기포트 등 일반 가전제품을 생산한다. 코팅기와 제본기 등 사무용 기기도 생산해 유럽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와 온수건강매트,음식물처리기 등 웰빙 가전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21세기의 화두인 환경,의료,건강,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신일산업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상품인 선풍기에 나노기술을 적용한 새집증후군 방지 선풍기 등의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선풍기의 바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초저소음 선풍기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손권영 신일산업 대표는 "한국사용품질지수 선풍기 부문에서 2006년 이후 5년 연속 1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관심과 애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50년을 넘어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이 회사 선풍기는 먼거리에서도 속도와 회전조절이 가능한 리모컨 방식이다. 최첨단 마이컴칩을 내장해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바람을 조절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수면 모드로 설정하면 사용자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바람 세기와 방향을 조절한다. 신일산업이 최초로 선풍기를 생산한 것은 무려 50년 전이다. 우리나라 선풍기 산업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 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일산업의 선풍기는 1980년 국내 선풍기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했다. 현재 에너지 효율 1등급 선풍기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 회사는 선풍기 외에도 바이오세라믹히터,열풍기,근적외선히터,팬히터 등 동절기 제품과 스팀청소기,전기밥통,믹서기,가습기,무선청소기,화장품냉장고,전기포트 등 일반 가전제품을 생산한다. 코팅기와 제본기 등 사무용 기기도 생산해 유럽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와 온수건강매트,음식물처리기 등 웰빙 가전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21세기의 화두인 환경,의료,건강,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신일산업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상품인 선풍기에 나노기술을 적용한 새집증후군 방지 선풍기 등의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선풍기의 바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초저소음 선풍기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손권영 신일산업 대표는 "한국사용품질지수 선풍기 부문에서 2006년 이후 5년 연속 1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관심과 애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50년을 넘어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