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내 정부합동청사에서 30일 법무부 관계자들이 '외국인 지문확인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1일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 확대 설치돼 신분세탁을 통해 불법입국하는 외국인 범죄자 등을 적발하게 된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