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LED 성장세 지속될 듯-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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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LG이노텍에 대해 LED(발광다이오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올 7월~8월) LED TV의 재고조정이 이루어졌으나 LED TV 교체 수요 증가 및 수율 개선,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올 3분기 LED 매출은 33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5% 늘어날 것이고,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20.9% 증가할 것"이라며"영업이익률 10%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LED칩의 공급과잉 우려와 공격적인 단가인하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LG이노텍의 수익성 훼손에 영향을 줄 정도의 급격환 환경변화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ED 및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PCB(인쇄회로기판)의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며 "올 3분기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389억원과 10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0.4%와 16.6%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올 7월~8월) LED TV의 재고조정이 이루어졌으나 LED TV 교체 수요 증가 및 수율 개선,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올 3분기 LED 매출은 33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5% 늘어날 것이고,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20.9% 증가할 것"이라며"영업이익률 10%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LED칩의 공급과잉 우려와 공격적인 단가인하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LG이노텍의 수익성 훼손에 영향을 줄 정도의 급격환 환경변화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ED 및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PCB(인쇄회로기판)의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며 "올 3분기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389억원과 100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0.4%와 16.6%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