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김그림, 명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뒤늦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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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태도논란으로 비난을 샀던 김그림이 명문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김그림은 지역 예선 오디션 모습이 공개되면서 뜻하지 않게 명문대 출신임이 밝혀졌다.
김그림은 예선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의 질문에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잘하진 못해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원래부터 꿈이 가수였다"며 "상황이 좋지 않아 음악을 하지 못했을 때,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았다. 살려면 음악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심사위원은 김그림의 간절한 호소와 열정적인 모습에 결국 합격을 안겨줬고, 최종예선을 지나 서울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그림은 지난 27일 '슈퍼스타K 2' 서울 슈퍼위크 그룹 미션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일삼아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