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곡물수확량 3500만톤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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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안드레이 클레파치 러시아 경제개발차관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올해 곡물수확량이 6200~6300만 톤 정도 될 것"으로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 해 곡물수확량은 9700만 톤으로 올해 극심한 가뭄피해로 3500만 톤 정도 줄었다.
이어 클레파치 차관은 "2011년 7월까지 러시아의 곡물 수립량은 300만 톤 정도로 예상된다"며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지난 해 곡물수입량은 40만 톤이었다.
이에 농업 관련 조사회사 소베콘의 애널리스트는 2010년 러시아의 곡물수확량이 6000만 톤 정도 될 것이라고 전망, 최대 600만 톤의 곡물이 수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 해 곡물수확량은 9700만 톤으로 올해 극심한 가뭄피해로 3500만 톤 정도 줄었다.
이어 클레파치 차관은 "2011년 7월까지 러시아의 곡물 수립량은 300만 톤 정도로 예상된다"며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지난 해 곡물수입량은 40만 톤이었다.
이에 농업 관련 조사회사 소베콘의 애널리스트는 2010년 러시아의 곡물수확량이 6000만 톤 정도 될 것이라고 전망, 최대 600만 톤의 곡물이 수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