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기, 5년 열애 끝 웨딩마치…신부는 국제통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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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기(31)가 5년간의 열애 끝에 연상의 국제통역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현기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행복예식장에서 5년간 열애 한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현기의 예비신부는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를 이수한 재원으로 현재 국제통번역사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06년 연인으로 발전, 서로 극진히 아낀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서현기는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 최근 KBS 2TV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 인력거꾼 망치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