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정일위원장 방중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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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에 자주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 위원장은 중국식 경제 발전을 볼 기회가 많아 그의 방중이 북한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관 재배치와 관련,“선진국도 중요하지만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외교관을 보완,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전문인력을 양성해 적재적소에 보내 외교적,경제적 성과를 최대한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 위원장은 중국식 경제 발전을 볼 기회가 많아 그의 방중이 북한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역할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관 재배치와 관련,“선진국도 중요하지만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외교관을 보완,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전문인력을 양성해 적재적소에 보내 외교적,경제적 성과를 최대한 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