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TH는 31일 하이브리드 실시간전략게임(RTS) ‘로코’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37개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로코는 지난달 26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게임은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도 참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로코는 유럽과 북미 지역 외에도 일본,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러시아,아르메니아 등 57개국에 수출됐다.

이재용 KTH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북미와 유럽 지역 상용화를 시작으로 로코의 해외 서비스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