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희철, 소시 제시카에게 마흔 번째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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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희철이 소녀시대의 제시카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했다.
희철은 최근 케이블 채널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식객'에 출연, "오래 전부터 제시카가 이상형이었다"며 "공연이나 무대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떨렸다"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
또한 제시카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소녀시대 대기실 앞에서 기다린 적도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영상 편지를 띄우라는 올밴의 성화에 희철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이번이 마흔 번째 띄우는 영상 편진데 지금까지 한 번도 제시카의 답장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에 만나면 꼭 편하게 말 걸어 달라"며 제시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 밖에 케빈과 형식은 각각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심슨과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소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정규 1집을 준비 중인 친근돌 '제국의 아이들'의 솔직한 발언은 오는 1일 밤 11시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식객'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